로맨스 소설 '차크' 작가의 "아주 괜찮은 연애" 줄거리, 저자 및 등장인물 소개, 느낀 점을 써보려 합니다. 아주 괜찮은 연애란 무얼까? 그렇다면 안 괜찮은 연애는 어떤 것일까?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1. 로맨스 소설 "아주 괜찮은 연애" 줄거리 형의 세무사로 출근하게 된 건욱은 범상치 않은 지은을 만나게 됩니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는 여자 지은과 매일 미숫가루를 타먹으며 그녀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있다는 말로 건욱을 깜짝 놀라게 하는 지은은 저에 대해 다 알지 않느냐며 다시 한번 반문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말로 건욱은 혼란스러웠지만 곧 지은의 아이라면 아이까지 보듬을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르고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본인의 처지를 잘 알고 있기에 가벼운 연애만..
읽고 나서 '달'하고는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크게 감동을 받거나 인상 깊은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온누리 작가님 작품이 처음이어서 '달이 차오른다' 스토리 라인과 작가 그리고 주요 인물 소개, 감상평등을 써보겠습니다. 1. '달이 차오른다' 스토리 미혼모였던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어렸을 때 그녀를 버리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그녀를 떠납니다. 하지만 그녀는 외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후원자의 도움으로 명문사립고에 진학하여 그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잘생기고 집안도 부자인 여러모로 잘난 남자였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끌리나 집안환경과 자신의 처지로 고백은 하지 못하고 계약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그에게 그녀는 친구이상이하도 아닌 상태에서 그의 스카우트 제의를..
로맨스 소설 "우리의 아주 촌스러운 연애" 단꽃비 작가의 작품을 읽고 줄거리, 저자와 등장인물 소개, 그리고 느낀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촌스러운'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 읽게 된, 거기다 작가님 이름마저 촌스럽지만 이쁜 필명이어서 개인적 취향으로 작품명만 보고 고른 책이었습니다. 1. "우리의 아주 촌스러운 연애" 이야기 "못생긴 게 병아리 눈꽃만큼 이뻐가지고, 사람 마음 불안하게." 거문고를 뜯는 섹시남 서이태와 "무슨 사내아이가 저래 고와요?" 약 파는 상주 촌년, 문때기 문지효의 본격 21년의 썸을 끝내고 이제 그들의 연애를 시작하려 합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엄마의 병으로 경북 상주로 이사 온 그때부터 힘든 순간에도, 아픈 순간에도 늘 함께 있어주며 이태를 키워주다시피 ..
도서 김승미 작가의 '너에게 베팅하다'를 읽고 스토리, 주인공 소개, 감상평을 서술해 보겠습니다. 처음 들어본 작가인데 키워드 검색을 하다 이 제목이 조금 특이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분량도 적고 술술 읽어 내려간 기억이 있습니다. 1. 스토리 라인 그녀와 그는 어릴 적 함께 자랐었던 한 고향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릴 적 어떤 사건으로 같은 기억을 하고 있었으나 커서 만났을 때는 그저 대면대면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업게에 종사하며 만나게 되고 술자리를 한 후 홀로 객지에 나와 치열하게 살고 있던 여주는 외로워서일까 그날 그를 유혹하여 자신의 첫날밤을 그와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가끔 그와 그저 잠자리를 나누었고 사귀는 사이는 아닌 애매한 상태에서 그는 더 공부를 하고 커리어를 쌓기 위해 미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