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로 이번주 개봉영화 ‘바비’, 곧 개봉될 한국영화 ‘더문’ , K-pop 소식, 주목받는 한국문화, 그리고 소설 원작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주 문화소식 알려드립니다. one. 해외영화 소식, 영화 '바비' 감독 그레타 거윅이 연출하고, 주연으로는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바비인형의 세상인 '바비랜드'에서 사는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이 균열을 해결하기 위해 켄과 함께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바비랜드는 바비인형의 탄생으로 시작되며, 바비인형이 여자아이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고 여자가 다양한 직업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바비는 언제부터인가 여성 인권..
1. 신간 한국 SF를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 김보영 작가와 세계적인 문학상인 부커상의 최종 후보로 오른 정보라 작가는 그들의 작품이 국제적인 수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작가가 함께 새로운 소설로 독자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 두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 ================================ 종의 기원담 김보영 지음 / 아작 ================================ 한밤의 시간표 정보라 지음 / 퍼플레인 ================================ 김보영 작가의 단편소설집 '종의 기원'은 영문판으로 발간되어 미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첫 번째 한국 SF 작품입니다..
1. 신간 이 책은 방현석 작가가 쓴 장편소설로 홍범도 장군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이들의 숭고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독립군이 일본군과 처음으로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가 시작된 날이 어제 6월 7일이었습니다. ================================ 범도 방현석 지음 / 문학동네 ================================ 이 책은 홍범도 장군은 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사상 처음으로 빛나는 승전보를 울린 봉오동 전투의 영웅이지만, 그날 독립군의 총사령관은 아니었습니다. 홍범도는 머슴의 자식으로서 조국 독립을 위해 총을 든 조선의 포수로 일생을 보낸 인물입니다. 작가 방현석은 13년 전부터 홍범도의 이야기를 준비해 왔고,,..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이 MZ세대를 위한 추천 코너를 신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은 이탈리아에서 올해 최고의 아동책으로 선성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들을 전시하겠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1.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MZ세대 위한 추천 코너 신설' 국립중앙도서관이 MZ세대를 위한 도서 추천 코너인 'MZ세대 서가'를 신설했다는데요. 이 코너는 매월 20~30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도서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신착도서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근 40일 이내에 납본된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신착자료' 코너도 개선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국립중앙도서관의 누리집 웹사이트는 검색 기능이 단순화되고,..
1. 넷플릭스·왓챠 등 OTT 7곳 내달부터 콘텐츠 등급 직접 분류 문화체육관광부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 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7개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로 1차 지정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될 것입니다. 11개 업체가 지원한 1차 사업자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5년 동안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기간 만료 후에도 자격을 유지하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2차 사업자 신청은 다음 달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누리집(http://kmr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여름밤 청와대 산책 야간 개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청와대, 밤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청와대의 야간 개방을 통해 여름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천 명의 관람객이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청와대 소정원, 대정원, 본관, 관저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됩니다. 휴관일은 6월 13일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입니다. 야간관람 입장권은 내일(26일)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opencheongwadae.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1인당 최대 6매까지 가능하며, 전송된 바코드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예매는 불가능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