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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기 님은 BTS RM 때문에 알게 된 분인데, 계속 그분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보진 못했지만 다음 기회가 되면 꼭 그분의 전시를 보고 싶습니다. 미술품 경매하는 곳에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전혀 없지만 보는 것은 좋아라 합니다. 시간을 똑 내어 장욱진 회고전 꼭 가보고 싶습니다.

     

     

    1. 김환기 전시

     

    호암미술관에서 개최된 김환기 전시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역대 유료 관람객 최다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호암미술관의 김환기 전시는 유료 관람객 15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호암미술관 역사상 최다 관람객 기록으로 기록되며, 리움미술관을 포함한 다른 유료 전시를 포함하여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

     

    호암미술관이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관람객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7%), 40대(25%), 50대(24%), 60대 이상(14%), 20대(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전시를 즐겼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김환기 전시는 김환기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으며, 이 중에는 시대별 대표작부터 초기작, 미공개작, 스케치북, 드로잉 등 약 120점이 포함되었습니다. 대규모 전시로, 김환기의 작품을 한데 모았고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도 포함되었습니다.

     

    김환기 전시는 삼성문화재단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삼성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모든 세대가 즐겼던 전시"로 평가하며 호암미술관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김환기의 작품은 한국인의 정서에 편안하게 다가왔으며, 관람 후기에서는 김환기의 작품이 감정적으로 맞는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김환기 전시는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호암미술관과 삼성문화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9월 미술품 경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오는 26일(화) 오후 4시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개최되는 9월 경매를 알렸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앤디 워홀(Andy Warhol),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이우환, 김환기, 장욱진 등 근현대 미술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앤디 워홀의 <달러 사인(Dollar Sign)>작품은 1981년에 제작된 것으로, 자본주의 사회와 상업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고찰을 담고 있는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에디션 작품은 작가가 고령에도 새로운 매체에 도전하는 열정과 실험정신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국내 작품으로는 이우환 작가의 <무제>, 김환기의 <18-Ⅷ-69 #106>, 유영국의 <작품(Work)> 등이 경매에 출품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는 장욱진 작가의 작품인 <싸리문>도 경매에 출품됩니다.

     

    김구림, 이강소, 서승원 등 실험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부산 국제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최욱경의 추상화 작품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16일(토)부터 경매 당일인 2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5층과 6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장욱진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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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진 화백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회고전은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유영국과 같은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화가 장욱진의 예술 세계를 망라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욱진 화백은 작고 예쁜 그림으로 유명하지만, 작품들은 그의 깊고 넓은 예술 세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작고 소재가 반복되지만, 한 작품마다 동일한 그림은 없으며 대칭 구도와 안정감 있는 조형성을 통해 본질을 찾아가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회고전은 60년에 걸친 화가의 작업을 시기별로 대표작을 망라한 것으로, 그의 예술적 진행과 변화뿐만 아니라 그의 세계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회고전은 유화뿐만 아니라 먹그림과 표지화를 비롯하여 2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장욱진 예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