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천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위원회의 최근 결정에 따라 4개 광역급행 'M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노선 신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입니다.

 

이들 노선은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들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 출퇴근 노선이 부족해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요구가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한, 검단신도시와 영종국제도시, 그리고 논현동 등 신도시 및 인구 밀집 지역에서 광역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는 대광위와 지역 정치권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예상을 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인천시-광역-급행-M버스-4개-노선

검단강남 역과 청라강남 양재꽃 시장 2개 노선은 원래 2022년에 신설 확정 후 올해 개통 예정이였으나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이 연기되어서 2024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검단과 청라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강화터미널에서 신촌 역까지 운영되는 김포 3000번 버스는 기점이 법령에 맞지 않아 문제가 되어 왔으며, 이 문제에 대해 인천시는 대광위, 강화군, 김포시와 함께 재정 부담을 포함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