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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선을 선보이는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는 세계적인 서커스답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국내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그리고 각각 다른 분야의 책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께 신간 4권을 소개합니다.

     

     

    1.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국내 첫선

     

    태양의-서커스-루치아-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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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멕시코의 자연과 문화를 접목한 '루치아'라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 공연은 곡예와 예술적인 표현을 통해 멕시코의 전통 음악과 대자연, 물이 만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루치아'공중 곡예, 인간 줄넘기, 공중그네를 이용한 춤, 물 위에서의 몸동작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곡예사들의 열정과 재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들은 연습뿐만 아니라 열정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40년 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90개 나라를 돌며 누적 관람객 3억 6천5백만 명을 돌파한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입니다.

     

    이번 공연은 멕시코 마야 정글을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초현실적인 꿈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태양의 서커스 측은 한국의 문화를 무대에 올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비영리 전문 미술 축제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서울시 유일의 비영리 전문 미술축제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세종미술관에서 140여 명의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중 80여 명의 작가는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한국기초조형학회 주관의 국제초대전 <융합과 생성> 전이 열립니다. 이에는 미국, 영국, 호주, 이집트 등에서 온 3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포커스(Focus)> 2023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유희승(평면), 신용준(입체) 두 작가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세종미술축제'에서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사생대회가 열리며, 이를 통해 공모된 어린이들의 그림이 E-Book 형태로 제작되어 온라인 전시됩니다.

     

    모든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3. 다양한 주제로 다룬 4권의 신간 책

     

    첫 번째로는 '손가락 살인의 시대와 법'입니다.

    이 책은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판례로 들어 설명하며,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자연에 이름 붙이기'입니다.

    이 책은 생물 분류학의 역사를 과학자의 시각으로 살펴봅니다. 초기부터 다윈의 시대, 그리고 현재까지의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생명의 진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 번째 '공정이란 무엇인가'는 공정에 대한 개념을 탐구합니다.

    저자는 경쟁과 협력 속에서 공정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접근 방식에 주목하며, 우리가 어떻게 공정성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마지막으로 '2024 문화 소비 트렌드'

    경제적 합리성과 럭셔리한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코노-럭스 문화소비자의 특성과 성향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소비자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맺음말

     

    가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은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라고도 하죠? 이 네 권의 책 모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가 보고 싶은 공연과 전시도 소개해 보았습니다. 만약 가게 된다면 리뷰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