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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약 통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이자를 받기 위해 은행에 돈을 저축하곤 하는데, 그중 청약 통장은 특별한 상품입니다. 월 2만 원에서 10만 원을 납입하며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가의 아파트 분양가와 대출 이자 때문에 이 청약 통장이 쓸모 없어졌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 청약통장
청약 통장은 모든 은행에서 1인당 한 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입니다. 이 통장을 통해 저축된 금액 한도의 90%까지 청약 통장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 1.8%의 낮은 이자율이 고정되어 있어, 기준 금리 상승에 따른 시중은행 예적금 상품과의 금리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2월 21일부터 정부는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저축된 금액의 40%까지 소득 공제가 가능한 새로운 청약 통장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500만 원까지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청약 통장은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
새로운 청약통장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2024년 2월 21일 출시되었습니다.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34세 이하 무주택자 대상입니다. 39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한국, 국민, 농협, 신한, 하나, 기업, 부산, 대구, 경남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의 이자율은 최대 4.5%로, 월 100만 원까지의 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자율이 매우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납입 금액의 40%까지 소득 공제가 가능하며,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 통장으로 주택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2%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또는 연소득 1억 원 이하인 39세 이하 무주택자가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의 최대 만기는 최장 40년까지 가능합니다.
이 청약통장에 1년 이상 가입하고 1000만 원 이상 납입하면 결혼이나 출산 때마다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사는 청년도 무주택자일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각 시중은행이나 국토교통 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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