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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하면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문학은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어 문학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기출을 바탕으로 그래도 핵심용어는 그때그때 공부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예비고 겨울 방학엔 문학에 좀 더 힘을 주고 비문학은 하루 한 개 분석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비문학 공부법
● 문제분석
맞고 틀린 거 상관없이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됩니다. 선지에 있는 모든 문항이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정답이 5번이라면 나머지는 왜 답이 안 되었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혼동되거나 틀린 문제는 반드시 해설을 보아서 이해해야 합니다.
● 제시문 분석
비문학 제시문 첫 문단
=> 경제, 철학, 역사, 예술, 인문, 과학(생명제외) - 한 줄씩 이해, 한 단락씩 요약(기술, 과학에서 생명 제외)
=> 기술과 과학 파트의 생명 부분은 단락별 요약 이해보다는 내용 일치로 많이 나옴.
다만 중요한 부분은 간략하게 정리하는 정도로 훈련. 과정이나 순서가 나오면 흐름에 맞게 손으로 정리를 많이 연습
<EX>
① 단락
[17세기 초부터 유입되기 시작한 서학 서적에 담긴 서양의 과학 지식은] 17세기 초부터 유입되기(들어오기) 시작한 서학서적에 담긴 서양의 과학 지식.
[당시 조선인들에게 적지 않은 지적 충격을 주면서 사상의 변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나오면 무조건중요
[19세기 중반까지 서양 의학의 영향력은] 지금 과학 지식이야기하다가 의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하지만] 뒤에 나온 거는 무조건 중요하다고 예전에도 여러 번 말했는데, 과학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서양 의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빠른 친구들은 감을 잡을 수 있다. =>혹시 얘기하려고 하는 내용이 과학이 아니라 의학인가 이런 생각을 했어야 된다.
[서양의학의 영향력은 천문 지리 지식에 비해서 미미했다]
[일부 유학자들이 서양 의학 서적들을 읽었지만 이에 대해 논평을 남긴 인물들은 이 제한적이었다] 서학에서 들어온 서양 서적에 과학 지식이 담겨 있었던 것들은 굉장히 충격이었지만 의학서적들에 대한 것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정리-
17세기 서학에서부터 서학 서적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조선에 있는 지식인들에게 이게 전파가 됐겠죠. 그런데 지금 위에 있는 내용을 보면 과학지식은 조선 지식인들에게 굉장한 충격을 줬다. 그러니까 과학 지식에 대해서 천문이나 지리 이런 것들에 대한이야기가 남죠.
하지만 의학서적은 별다른 조선 지식인들에게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했다.
② 단락
[이런 가운데 18세기 실학자인 이익은 이익이란 인물이 주목할 만한 인물] 이익은 어떤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나요? 서양 의학서적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 중에 하나일 것 같죠.
[서국의] 그래서 '이익'이 사람이 쓴 책인 거예요.
[아담샬은 주제군장의 일부를 채록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제시했다]
[대신에 기독교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이것이 목적이네요. 이걸 하기 위해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했던 로마시대의 생리설 중세의 해부지식 이것이 적혀 있었다는 거고, 목적은 기독교를 전파하려는 목적.
[한정된 서양의학 지식이었지만 이익은 그 우수성을인정하고 그 내용을 부분적으로 수용] 전부 수용한 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수행했다 하네요.
↓
뭘 수용하고 뭘 수용하지 않았는지?
[뇌가 몸의 운동과 지각 활동을 주관한다] 이 사람은 뇌가 몸의 운동과 지각 활동을 주관한다라는 게 아담 샬인데 그 설명에 대해서
이익은 "몸의 운동을 뇌가 주관한다"는 건 긍정
뇌가 몸에 운동을 주관한다고 하는 것은 긍정했다는 건 이것이 바로 공통점이란 얘기
하지만
그럼 차이점이 나오겠네요? "지각 활동은 심장이 주관한다" 지각 활동은 뇌가 아니라 심장이 주관한다. 이게 아담샬과의 차이점이 되겠네요. 그리고 이게 전통적인 심주지각설이다.
-정리-
18세기 이익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사람이 어떤책을썼다고요? 주제군장
일부를체록했다하니까 거기에 영향을받았다는내용이라고 이해할수가 있어요.
그러면 이 주제군중은 어떤내용? 당대서양 의학의 대변동을이끈 근대해부학 및 생리학의 성과
그에 따른 기계론적인 인체관을이끈 게뭐라고요? 근대 해부학 그리고 생리학그리고 기계론적인체관 이 3개는 담기지 않았어요.
!!! 이런 식으로 단락별로 요약을 하는 것
!!! 비문학을 풀 때 일부만 읽고도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풀라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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