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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채널을 가끔 보는데 요즘 수능 특강을 해주는데 너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기분이다. 내가 아니라 우리 딸이 봤으면 해서 내가 정리를 해서 내 딸에게 보여 주려고 만드는 포스팅입니다.

     

     

    목차
     수능 점심시간에 봐야 할 영어 핵심 정리
     1. 빈출 어휘
     - 빈출 다의어
     - 김혜연 쌤 수능 영어 단어 자료 다운로드
     2. 빈출 어법
     - 동사 구분
     - what
     3. 고난도 독해
     - 비유적 표현
     - 시간 절약 꿀팁(논리적 예측)

     

     

    1. 수능 어휘 공부법

     

     

    빈출 다의어

     

     

    단어의 뿌리 의미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라!

     

    ① charge 뿌리 의미 : 전차에 무엇을 싣다.

     

    ● 짐을 싣다-> 전기를 싣다 -> 충전하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짐을 지우다 -> 무엇으로 -> 돈으로 -> 청구하다

    ● 법으로 누구를 짐을 지우다 -> 고발하다, 기소하다

    ● 직장에서 누구에게 짐을 지우다 -> 일을 더 맡기다 -> 책임, 의무를 맡기다

     

    charge-짐을-지우다-충전하다-청구하다-기소하다-책임을-맡기다
    다의어 "charge"

     

    ② match 뿌리 의미 : 갖다 붙이다.

     

    ● 나무 막대기를 갖다 붙였다 -> 불이 붙었다 -> 성냥

    ● 뭔가를 갖다 붙여봤더니 어울려 -> 어울리다

    ● 뭔가를 갖다 붙여봤더니 딱 맞아 -> 일치하다 ( 천생연분= Perfect Match )

    ● 갖다 붙일 땐 둘 다 비등비등한 것끼리 -> 맞수, 적수

     

    match-갖다-붙이다-성냥-어울리다-일치하다-맞수-적수
    다의어 "match"

     

    ③ dismiss 뿌리의미 : (저리)가.

     

    ● 직장에 왔어 -> 가 -> 해고하다

    ● 사람들이 집회하려고 모였어 -> 가 -> 해산하다

    ● 뭔가를 냈더니 -> 가져가 -> 묵살하다, 무시하다, 일축하다

    ● 증거를 찾아 판사한테 가져갔는데 -> 이거 사건도 안돼, 가져가 -> 기각하다

     

    dismiss-해고하다-해산-시키다-묵살하다-기각하다
    다의어 "dismiss"

     

     

    김혜연 쌤 수능 영어 단어

     

     

    ▼▼▼자료 다운로드▼▼▼

    공부왕찐천재X주혜연선생님 수능 영어자료.pdf
    0.20MB

     

     

     

    2. 빈출 어법

     

     

    수능에서 문법은 1문제입니다. 10가지의 큰 개념 안에서 반복 돼서 출제가 됩니다.

    하루 이틀 바짝 투자해서 확실하게 점수 3점 챙길 수 있다면 어법은 투자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동사 구분

     

     

    어떤 말을 어떤 순서대로 쓸래? 두 개의 기둥만 딱 얘기해라. 그럼 뭘까요? 주어 동사 맞아요.

    그중 주어는 없어도, 동사만 있으면 문장이 성립이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동사도 너무 부담스러운 거죠. 영어 문장 전체를 동사가 책임지고 있어야 되니 산신령이 모자를 두고 갔다 -> to -> to 부정사 -> 그러면 더 이상 동사가 아닙니다.

     

    아랫동네 동사도 산신령이 이번에는 ing라는 마법의 꼬리를 선물하고 갔어요 -> ~ing -> 현재분사, 동명사로 불립니다 -> 그러면 얘도 더 이상 동사가 아닙니다.

     

     to 부정사와 동사ing동사가 아닙니다.

     

     

    예 1)

    동사-구분-make-making-중-정답-맞추기
    Make/ Making

     

    in, for는 전치사라고 하는데 전치사를 만나면 명사가 와서 괄호로 묶어 줄 거예요.

    to communicate 얘는 동사인가요? 동사 아니죠.

    그다음에 shows 얘는 보여 주다는 말에 S 붙었어요. 얘는 동사인가요? 동사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장은 더 이상 동사가 필요할까요? 이미 동사가 나왔기 때문에 동사는 필요 없죠.

    그럼 Make/ Making 이야기했을 때 동사를 골라야 될까요? 동사가 아닌 거를 골라야 하죠. 그래서 얘는 정답이 Making이 되는 겁니다.

     

    예 2)

    동사-구분-to부정사나-동사ing는-동사가-아니다
    문장에서 동사의 구분

     

     

    proceeded라고 해서 진행했다는 뜻입니다. 얘는 동사죠.

    그다음에 seeming 겉으로 보이는 이런 뜻입니다. 얘는 어떨까요? 동사가 아니에요. 일단 ing 붙어 있으니까 동사 아니죠.

     

    그렇다면 이 문장은 동사가 더 이상 필요가 없죠. dividing/ divide에서 dividing을 고르면 된다.

     

    정리해 보자면,

     

    ■ 결국 문장의 동사는 몇 개다? 기본 한 개다.

    ■ 앞에 to라는 모자를 씌우거나 뒤에 ing 꼬리를 붙이면 더 이상 동사가 아니다.

     

     

    관계 대명사 what 시험에 자주 출제

     

     

    what이라는 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가 제일 잘 나가 친구입니다.

    이런 애가 앞에 있는 명사 뒤꽁무니를 쫓아다닐까요? 안 하겠죠

     

    그럼 what 얘는 누구랑 같이 다니고 싶어 할까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돋보여야 되기 때문에 뭔가 좀 하나 모자라 보이는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고 싶어 합니다. 이런 걸 문법적인 용어불완전한 절이라고 합니다.

     

    불완전하다는 것은 주어가 빠져 있다거나, 아니면 목적어가 빠져 있다거나 요렇게 있어야 될 게 없을 때 우리는 불안전한 절이라고 합니다.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키면 여기에 what을 쓰면 되겠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관계-대명사의-조건-what-앞에서-명사가-없다
    what의 조건

     

    문제 1)

    what의-조건-what-뒤에는-불완전한-절이다
    what의 조건 문제

     

    앞에 뭐가 나와 있습니까? all the things 명사. 그런데 what 얘는 구차하게 명사를 꾸며 주는 일을 안 한다고 했죠. 그러면 이 자리에는 what이 들어갈 수가 없겠죠. 그럼 정답은 that입니다.

     

    한 가지 더

    뒤에 완전한가 불완전한 가만 따져 볼까요? lead to the result, 여기서 동사 lead, 그런데 주어가 없죠. 주어가 없으니 불완전. 그래서 1 조건은 충족했는데, 2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what을 사용하지 못하고 that이 답이다.

     

    문제 2)

    what-조건-2가지-조건-둘-다-충족
    what의 조건 문제

     

    앞에 꾸며줄 만한 명사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요. 일단 1 조건 충족,

    그다음 had made 미국 혁명을 가능케 했다. 얘는 대뜸 동사로 시작했죠. 주어가 빠진 얘는 불완전한 절.

    즉,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켜 이 자리의 답은 what이다.

     

     

    3. 가장 어려운 마지막 독해

     

     

    영어의 핵심paraphrasing "바꿔 표현하기"

    여기 주제가 있고 얘를 a b c d 형태로 여러 번 반복했다고 했을 때 뭐가 제일 어려울까요?

    비유적인 표현이 있다면 그게 제일 어렵게 느껴지겠죠.

    반복되는 세 번의 메시지는 비교적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파악을 한 거고요.

    마지막 비유적인 표현으로 바꾸는 요것을 잡아내는 게 핵심이죠.

     

    비유적 표현을 보여 드릴 텐데,

    비유 예시1)

    가장-어려운-독해-에서-어려운-비유적-표현-잡아-내기
    비유적 표현 분석하기

     

    많은 학자들이 독해를 우리가 머릿속에서 가설을 세우고 세운 가설이 맞았는지 확인하는 게 독해라고 이야기했어요.

     

    일단은 가설을 세우는 건 중요한 작업이에요.

     

    개구리를 먹는다는 게 어떤 뜻일까요? 한번 나온 표현은 반드시 재진술 바꿔서 표현될 거라고 했으니까 여기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뒤에 또 나와 있겠죠. 찾아서 추측해 보는 거예요. your frog is your biggest most important task.

     

    그러면 이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개구리를 먹는다라는 이야기는 뭘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부담스러운 일부터 먼저 처리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할 거다

     

     

    비유 예시2)

    가장-어려운-독해-에서-어려운-비유적-의미-파악-하기
    비유적 표현 파악하기

     

    당신이 막대 한쪽 끝을 집어 들면 다른 쪽 끝도 함께 집어 들게 된다.

     

    자 그럼 이건 어떤 상황에서 쓰는 표현일까요? 일단 머릿속에 가설은 있어야 돼요. 한쪽 끝만 집어 들고 다른 쪽 끝은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없죠.

     

    당신이 자유롭게 선택은 하실 수 있겠지만 선택의 결과를 선택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잠을 잘 거냐 공부를 할 거냐라고 했을 때 이거 둘 중에 하나는 제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거의 결과 잠을 자면 빵점을 받고 공부를 하면 100점을 받아라고 했을 때 이 결과를 제가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잠을 택한 순간 빵점을 동시에 같이 선택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지금 핵심이에요.

     

    얘를 선택하면서 제가 100점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얘를 선택하는 순간 얘는 자동으로 선택이 되는 거죠. 한 묶음이라는 이야기잖아요.

     

    막대도 마찬가지잖아요. 이쪽을 집어 들기 결정을 하면 이쪽은 같이 딸려 올라가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의 모든 선택에는 정해진 결과가 있다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글인 거예요.

     

    1등급의 길은 영어의 영역이 아니라 언어 논리의 영역이기 때문에 어렵다.

     

     

    4. 시간 단축

     

     

    혹시 첫 문장을 읽고 마지막 문장까지 예측할 수 있다면 그럼 엄청 빨리 읽을 수 있겠죠. 이것을 논리적 예측이라고 하는 거고요.

     

    논리적인 예측에도 사실은 몇 가지 패턴이 있고요. 그걸 암기하시면 한결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패턴1> 사람들이 이제 흔히 흔히 갖고 있는 생각통념이라는, 근데 만약에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 맞으면 책이나 문제가 나올 리가 없죠.

     

    통념이 틀렸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뒤에는 반대로 뒤집어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굳이 끝까지 읽지 않더라도 아 반대가 답이네라고 찾을 수 있겠죠.

     

     

    패턴2>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나 때는 말이야 꼭 그런 얘기하시거든요. 사실은 그때를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지금은 너무 달라졌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라테는 말이야 라면 식으로 과거에 대한 진술이 나오면 지금은 정반대가 되어 버린 현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요런 식으로 추측을 하면 앞에 한 문장을 읽더라도 끝까지 내다볼 수 있다는 거예요.

     

    예시 문제1)

    통념을-반박하는-예시-문제
    통념의 반박

     

    우리들 대부분은 빠른 인식에 대해서 의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일단 우리들 대부분이라고 했거든요.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는 걸 통념이라고 했죠. 통념이 뒤에 가서 뒤집어지는 구조일 거야라고 우리가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 의심스러워한다라고 했어요. 그럼 이거는 뉘앙스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부정적입니다.

     

    그럼 뭐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할까요? 빠른 판단에 대해서 우리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하지만 그러면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뭘까요? 빠른 판단이 좋을 때도 있더라라는 분명히 이 내용일 거예요.

     

    우리가 생각하기의 결정의 질이라고 하는 것이 directly related to 뭐랑 직접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냐면 that went into making it 결정을 내리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갈수록 좋은 질에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빠른 판단은 나쁘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많이 들어가야 좋은 판단을 내린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빠른 판단도 좋다가 우리가 찾은 답이에요.

    그러면 1번 haste does not make waste, 2번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답은 1번.

    서두르는 것이 make waste 낭비를 만드는 건 나쁜 건데 not 이 붙었으니까 좋은 거죠. 그래서 때로는 서두르고 빨리 하는 것도 괜찮다라는 것입니다.

    hate-does-not-make-waste-통념에-반박하는-예시-문제의-답
    예시1의 답

     

     

    예시 문제 2)

    뒤에는-반대인-논리가-답이다
    논리적으로 반박 예시문제

     

    창의력이라고 하는 것은 is a skill we usually consider uniquely human

    하지만 그러면 안 읽어도 인간이 아닌 존재도 창의력이 있을 수 있다.

     

    our ability to be creative은 빈칸이 아닙니다. 즉 인간에게만 있는 독특한 게 아닙니다라는 의미일것이다.

    그래서 밑줄엔 독특하다 or 인간에게만 있다 그런 이야기가 들어가면 되겠죠. 이제 이거를 프레이징 한 걸 찾으면 되겠다.

     

    위의-예시2-문제의-답
    예시2의 답

     

    1번. 라이벌이 없다고 하는 거는 나밖에 없는 거니까 내가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건데요. 사실은 창의력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거죠.

     

    창의력이 이제 더 이상 인간만의 영역이 아니다. 이런 종류의 소재들도 빈출 되는 소재 중에 하나입니다.

     

     

    4. 요점

     

     

    영어-고난도-독해-푸는-법
    영어 고난도 독해 푸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