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8년 연속 'MAMA' 대상 수상, 2025년 완전체

방탄소년단이 8년 연속으로 '마마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또 다시 역사를 썼습니다. 이들은 팬들의 변치 않는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5년에는 모든 멤버가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대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3년 Mnet '마마 어워즈'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팬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방탄소년단은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6년 연속 수상으로, 다른 대상 부문을 포함하면 총 8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본상인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까지 수상하며, 시상식 창설 이래 처음으로 50개가 넘는 트로피를 얻는 팀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국은 "벌써 여섯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시는 우리 아미 정말 고마워요. 다같이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되어 만날 거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진과 제이홉이 이미 군 복무 중이며, RM과 지민, 뷔, 정국은 다음 달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2025년에는 모든 멤버가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활동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3 마마 어워즈'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임영웅, NCT드림,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