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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에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 판매를 잠정 승인하였습니다. 이 미사일은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 거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SM-6 요격 미사일 잠정 승인

 

 

 

미국 정부가 한국에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 판매를 잠정 승인하였습니다. 이는 6억 5천만 달러, 약 8천500억 원 규모의 거래로, 최종 판매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집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최대 38기의 SM-6 미사일 구매를 요청하였으며, 이 미사일들은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KDX-Ⅲ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SM-6 미사일은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순항·탄도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이번 판매로 한국이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응할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및 다른 동맹과의 상호 운용성을 더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