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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10월 26일에 '미술관 옆 공연장'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주제로 한 도슨트와 함께 음악과 향기를 통해 감각적인 영감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술관-옆-공연장

 

이 행사에서는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소개하며, 향기와 음악을 활용하여 그림을 해석합니다.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고수하며 연작을 통해 빛에 따라 사물이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습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대표 화가로, 일상의 순간을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이 행사에는 스타 도슨트 정우철과 향수 브랜드 '향기의 미술관' 대표인 조향사 노인호가 강사로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모네와 르누아르에 영감을 받아 작곡과 편곡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이 행사의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미술과 음악, 향기를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