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내 집 마련' 지원, 청약 통장 금리 올리고 주담대 연 2%대

19~34세 무주택 청년 대상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통해 4.5%의 금리 혜택과 최저 2.2%의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합니다.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월 납부 한도 100만 원으로 조건 완화. 결혼, 출산 등 요건 충족 시 추가 우대금리도 제공합니다. 주택 분양가 6억 원, 85㎡ 이하에 적용됩니다.

 

 

 

주담대 금리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청년 금융지원책을 확대한다는 소식입니다.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통해 4.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주택 담보 대출은 최저 2.2%의 저금리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가입 요건도 연 소득 35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완화되며, 납부 한도는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립니다.

 

 

이후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결혼, 출산, 다자녀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청년 주택드림 대출 지원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에게 제공되며, 대출 가능 주택의 요건은 분양가 6억 원, 85㎡ 이하입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5년간 청년층을 중심으로 공공분양 '뉴:홈' 34만 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