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도는 '우리 땅'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나 일본인들이 억지를 부린다면 정확하고 명백한 논리적 근거를 대서 반박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일본은 역사적 사실과 차고 넘치는 증거들을 가르치지 않으니 모르면 우리가 가르쳐야 될 것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목차
 1. 독도를 둘러싼 문제
 2.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
 3.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첫 번째
 4.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두 번째
 5.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세 번째
 6.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네 번째
 7. 독도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점
 8. 결론

 

 

1. 독도를 둘러싼 문제

 

 

최근 독도를 둘러싼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을 거치며 독도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 발표된 새 교과서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주장하며, 한국의 점거를 불법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교육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이 높은 비율로 실려 있으며, 일본 정부는 이와 관련된 예산도 크게 증액하였습니다.

● 작년 한미일이 동해상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 국방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큰 논란이 되었으며,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이 국제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일본 내에서는 독도에 대한 인식이 매우 강하며, 대다수의 일본 국민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2.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

 

 

1994년을 기점으로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강화된 배경

① 경제적 가치

ⅰ. 배타적 경제수역의 확장

독도 주변의 경제적 가치의 재인식입니다. 이 시기에 독도가 단순한 돌섬이 아닌,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금섬과 같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해양법의 발효와 맞물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국제 해양법에 따르면, 국가의 영토 기준점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설정됩니다. 1994년 이전에는 이 수역이 12해리에 불과했으나, 새로운 해양법이 발효된 이후에는 200해리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독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일본과 한국 모두에게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광범위한 지역을 배타적으로 이용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ⅱ. 메탄 하이드레이트 에너지 자원

독도 주변 해역에는 차세대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는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자원이 천연가스로 환원될 경우, 그 경제적 가치는 약 1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독도의 경제적 가치를 더욱 부각하는 요소입니다.

 

② 군사적 가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제국주의적 영토 확장의 방식이 땅에서 바다로 이동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다에 대한 탐사와 자원 개발이 활발해지는 시대에 독도와 같은 지역은 지정학적,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독도에서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이동은 물론, 북한과 관련된 여러 군사적 움직임들도 포착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3.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첫 번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독도 문제

일본의 주장

일본은 한국으로 반환해야 할 영토 내에 독도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의 근거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들고 있습니다. 해당 조약에 따르면, 일본은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를 포함하여 조선에 대한 모든 권리와 권한을 포기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독도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논리적 근거

일본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반박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맥락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한국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일본은 패전국이 되어 많은 영토를 상실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주권을 회복했으나, 이 과정에서 독도의 소속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근거 중 하나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독도가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섬은 3000개의 섬이 있는데 이 섬들을 일일이 적을 수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체결되기 전인 1945년 9월 2일에 발표된 SCAPIN(연합군 최고사령부 지시) 제677호 문서에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 이후에 발표된 SCAPIN 제677호-1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와 제주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닌 한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주장을 근본적으로 무효화하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4.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두 번째

 

 

미국의 인정

일본의 주장

미국의 한 국방부 차관보인 러스크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의 논리적 근거

미국과 한국의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1951년의 역사적 배경과 그 당시 발생한 러스크 서한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 한국은 6.25 전쟁이라는 극심한 혼란 속에 있었으며, 이는 국제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차가운 이념의 전쟁, 즉 냉전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세계는 크게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으로 나뉘어 있었고, 미국과 소련이 각각의 진영을 대표하는 형태로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1949년 중국 내의 국공내전이 종결되며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한반도가 공산화될 경우, 동아시아에서 자본주의를 수호할 중심국가로서의 역할을 일본만이 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국제정세 속에서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의견이었으며, 미국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일본이 자신들의 영토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당시 동아시아에서의 공산화 위기와 일본을 반공 기지로 활용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판단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5.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세 번째

 

 

독도 역사

일본의 주장

일본은 독도를 무주지, 즉 주인 없는 땅으로 보고 자신들이 선점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로,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들며 독도를 일본 땅으로 편입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17세기부터 일본이 영유권을 확립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의 근거

일본의 주장은 명확히 반박할 수 있는 여러 역사적 사실들이 존재합니다. 우선, 독도가 무주지였다는 일본의 주장은 독도가 실제로 무주지였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 6세기 지증왕 시대에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시키면서 이미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의 영토로 관리되어 왔습니다.

▮ 1900년 대한제국 정부는 친영 제41호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이는 독도가 무주지가 아니었으며, 이미 한국의 실질적인 지배 하에 있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 1902년에는 일본 어민들이 독도에서 어업 활동을 하기 위해 대한제국에 세금을 납부한 사실도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관할 하에 있음을 분명히 증명하는 것입니다.

▮ 일본이 1905년에 독도를 자신들의 땅으로 편입시켰다고 주장에는, 러일전쟁 당시 군사적 가치 때문이었습니다. 독도는 러시아 함대의 움직임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으며, 일본은 이를 이용해 군사적 목적으로 독도를 불법적으로 점령하였습니다.

▮ 17세기에 일본 어민들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어업 활동을 한 사실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당시 한국이 시행한 공도 정책, 즉 섬을 비워두는 정책으로 인해 잠시 허용된 것일 뿐, 독도의 소유권이 일본에 있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안용복 같은 인물은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일본에 당당히 주장하며, 일본으로부터 이를 확인받기도 했습니다.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패전국으로서 식민지 지배를 포기하고 독립된 국가들에게 주권을 반환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도는 다시 한국의 영토로 복귀되었으며, 이후 한국은 독도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주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 국제사회에서도 대체적으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일본의 주장은 소수 의견에 불과합니다.

 

 

6. 일본의 주장과 우리나라의 논리적 반박 네 번째

 

 

일본이 카이로회담서 합의

일본의 입장

일본은 과거에 울릉도와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가 아니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 1877년, 메이지 유신 이후 설립된 메이지 정부의 최고 관청인 태정관에서 내린 지령으로, 당시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땅으로 인정하고 이를 관할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 하지만 현재 일본은 이러한 과거의 입장을 뒤집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부끄러운 행동이며, 국제 사법 재판소에 독도의 소유권을 가리자는 제안도 일본의 입장에서 나온 것입니다.

 

한국의 입장

한국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이 명확하다고 보고 있으며, 국제 법정에서 이를 증명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입장입니다.

■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인정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며, 일본의 영토 분쟁 주장은 가짜라는 것이 한국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은 이를 실효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 독도는 또한 한국 독립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1905년에 일본이 강제로 점탈 한 이후, 해방과 함께 다시 한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1943년 카이로 회담에서는 일본이 불법적으로 빼앗은 모든 영토를 원상 복귀시키기로 합의되었습니다.

 

 

7. 독도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점

 

 

실효적인 지배는 중요하지만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야 합니다.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릉도 내 폐교된 학교들을 독도 체험 수련 센터로 개편하여, 전 국민이 독도의 땅을 밟아보고 우리의 의지를 다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8. 결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은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서는 국제적인 이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교묘한 논리에 대응하며,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우리의 현실과 미래에 있어서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 될 중요한 땅입니다. 일본이 독도를 왜 이토록 강하게 탐내는지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감정적인 주장을 넘어서, 실효적 지배와 국제법적인 근거를 명확히 하면서 이를 강화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독도는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서 경제적,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임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입장을 굳건히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요점으로 돌아오면,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관련된 일본의 주장은 과거 역사적 사실과 국제적인 문서에 의해 명확한 반박을 받고 있습니다. 독도는 엄연히 한국의 영토이며, 이는 국제법적 문서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국은 독도에 대한 자국의 주권을 명확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중요한 것은 미국의 입장보다는 우리의 주관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생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적 이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맥락과 국제정세를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동아시아의 복잡한 관계를 다시금 성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독도는 오랜 기간 한국의 영토로 관리되어 왔으며, 이는 다양한 역사적 문서와 사건들에서 명백히 확인됩니다.

 

일본은 1905년 자국의 대한제국에 대한 식민 지배를 확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독도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시마네현에 편입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본의 행위는 국제법적으로 불법이며, 대한제국의 독립성과 주권을 침해한 것입니다.

 

독도는 역사적, 법적으로 명확히 한국의 영토입니다. 한국은 독도에 대한 자국의 주권을 계속해서 강력히 주장하고 지키며, 국제사회에서도 이러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이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