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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이충현 감독의 영화 '발레리나'를 다음 달 6일에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인 옥주(전종서 역)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역)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최프로(김지훈 역)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아름다우면서도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입니다.

 

전종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옥주(전종서)가 토슈즈를 신고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붉은색 조명 아래에서 그려진 포스터는 옥주의 복수의 의지를 강조하며, 카피에는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옥주가 복수를 선택한 이유와 최프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넷플릭스-발레리나

 

예고편은 발레 공연과 옥주의 복수 준비 과정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옥주(전종서)가 친구 민희(박유림)를 잃은 분노와 결의를 표현합니다. 옥주는 최프로를 찾아 총과 칼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를 무기로 활용해 대결을 벌이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발레리나-출연진

 

옥주의 스피디한 액션은 그레이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티저 예고편의 마지막 대사 "내가 너 지옥까지 쫓아갈 거야"는 옥주의 복수에 대한 결의를 강조하며 옥주의 운명에 관심을 끕니다.

 

넷플릭스-발레리나-방영-예정

 

또한,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액션과 시각적 효과를 통해 장르적인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