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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최근 새 앨범 '게임 플랜'의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의 뮤직비디오에서 표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많은 관심을 받아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조회 수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일본 유명 만화 작가 타카히시 루미코의 작품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며 트레이싱(원본을 밑에 두고 그 위에 따라 그리는 방식)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전소미-뮤직-비디오-논란

타카히시 루미코는 '이누야사', '란마 1/2', '경계의 린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일본 만화 작가입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전소미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만 전달하며 명확한 해명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전소미-표절-논란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부분이 표절인지 아니면 유사성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입니다. 전소미는 이 논란 속에서도 음악방송 활동을 강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소속사의 명확한 해답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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