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재성(마인츠)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의 활약

 

바이에른 뮌헨은 마인츠를 3-1로 꺾어 승점 20으로 3위에 올라섰습니다.

 

바이에른-뮌헨-마인츠-상대로-이김

김민재는 경기 내내 102회의 패스를 모두 성공하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공중볼 경합도 모두 이겨내며 승리에 크게 기여한 그는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평점 7.3을 받았습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반면 이재성은 후반 18분 교체되기 전까지 유효슛 한 차례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비에 가담하였지만, 결국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인정받아 '풋몹'에서 선발 공격진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6.4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