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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의 학식을 먹은 학생들 중 일부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건대 학식 식중독

 

건국대학교-학내-전경-사진

 

2023년 10월 21일, 건국대와 서울 광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건국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학생들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약 10여명의 학생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였으며, 이들 모두 해당 날짜에 학생회관 식당에서 판매된 소금구이 덮밥 메뉴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이에 대응하여 해당 식당을 폐쇄하고 위생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관할 보건소에서도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