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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에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수십 명이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의 구체적인 국적이나 난민 신청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난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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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12일 난민 인정 신청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와 사회 법질서 교육 등이 포함됩니다.

신청자들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미성년자와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잼버리 중간 혹은 종료 후에 난민 인정 신청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원수, 국적, 난민 신청 사유 확인 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의 난민 인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후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률상, 난민 인정 결정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법무부는 이 기간 동안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세계스카우트연맹 주최의 잼버리는 합동 야영행사로, 전북 부안금 새만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158개국에서 총 4만 3천여 명이 참석하였으나,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호소 등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