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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금방 돌아와 돈을 주겠다'며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결제하지 않고 도주하는 방식으로 700여만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의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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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사기

 

해당 남성은 지난 8월 수도권 편의점을 돌며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결제하지 않고 도주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은행에서 금방 돈을 찾아오겠다", "바로 앞에 있는 가족에게 교통카드만 주고 오겠다. 기다려 달라" 등의 거짓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남성의 범행은 한 편의점 점주가 피해를 입고 경찰에 신고한 후에야 드러났으며, 이 점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점주들과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경찰은 며칠간 잠복근무 후 해당 남성을 체포하였으며, 그는 5~8월 사이 수도권 편의점 200여곳에서 총 700여만원을 가로채 현금화하여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사기 혐의로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