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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사로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을 폭격하여 많은 사람이 사망하게 되어 조바이든 미 대통령이 원래 계획했던 요르단 방문을 취소하였다고 합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

 

 

가자지구 공습

 

이스라엘 방문 후 요르단을 찾을 계획이었으나, 가자지구의 병원 공습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변수가 되어 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협의하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마무드 아바스 수반의 발표한 애도 기간을 고려해 요르단 방문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18일 이스라엘 방문 후 같은 날 요르단에서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함께 4자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가자지구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습의 소행 논쟁

 

 

요르단 외무부 장관은 "현재로서는 전쟁 중단 외에 어떤 말도 소용 없다"며 회담 취소를 발표하였습니다.

 

 

가자지구 병원 폭격 사태로 인해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측은 이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주장하며, 반면 이스라엘이 그것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소행임을 주장하며 공격 사실 부인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병원 폭격으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생명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희생된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예정대로 이스라엘만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