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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가장 우려하고 무서워하는 치매에 대해 치매 치료제 개발에가 많이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산 삭감으로 계속 진행하는데 영향이 끼칠 것입니다. 치매 치료제 개발과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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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료제 개발

 

전 세계의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국내외의 노력과 획기적인 치료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 증가 : 2030년에는 전 세계 치매 환자 수가 약 7천800만 명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약 1억3천9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서 쌓여 뇌 기능을 상실시킬 수 있다는 가설이 유력합니다.

 

치료제 개발 : 현재 가장 주목받는 치매 치료제 중 하나는 일본 기업 에자이와 미국 기업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레켐비'입니다. 이 제품은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승인을 받았지만 부작용과 환자 대상에 제한이 있습니다.

 

후보 치료제 : 다른 후보 치료제로는 일라이 릴리 제약의 도나네맙, 바이오비 제약의 NE3107, AB 사이언스의 마시티닙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리바이오가 'AR1001'이라는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케이맥스의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SNK01이라는 치료제 후보물질을 연구 중인데, 이 물질은 비정상 단백질을 청소하는 세포를 정상화하여 질환의 악화를 막는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고령화 사회의 증가로 더욱 중요한 건강 이슈가 되고 있으며, 치료제 개발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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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료제 후보물질

 

한국의 극지연구소는 남극과 북극에서 기후 변화를 연구하고, 극지 생물에서 항생제나 치매 치료제 후보 물질을 찾아내는 유전자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연구 활동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관련 예산이 대부분 삭감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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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당 사업의 경쟁률이 1:1로 극지연구소만 입찰에 참여했으며, 투입된 예산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여 비효율적인 것으로 판단하여 예산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일부 의견은 극지 연구 자체가 전문성이 높아서 극지연구소 외에 다른 곳에서 해당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장비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특히 신약 개발의 경우 원래 기초 연구부터 임상까지 십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극지연구소의 내년 연구 예산 중 67%, 총 710억 원이 삭감되어서 내년도에 진행될 여러 유전자원 및 극지 관련 연구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 대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 역시 약 75%, 560억 원의 예산이 삭감되어 관련 극지 연구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