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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입니다. 상반기 동안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28조원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말 대비 46% 증가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전의 '크립토 윈터' 기간인 2021년 말과 비교하면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어 있습니다. 상반기 가상자산 거래규모와 이용자 수도 감소하고 있으며, 100만원 미만 자산 보유자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의 거래액은 원화마켓에서 대부분 이루어지며, 코인마켓의 일평균 거래금액은 10억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코인마켓 사업자 중 일부는 거래 수수료 매출이 전혀 없고,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곳도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인마켓 사업자들 중 일부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와 긴축정책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심리는 불안정한 상태로 여전히 변동성이 큰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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