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1 마무리 자체 최고 시청률

연인 파트1 마무리

 

'연인'은 MBC 금토드라마로, 10회를 통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트 1을 마쳤습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 수도권 기준 시청률 11.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까지 도달했습니다.

 

'연인' 10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에 놓여 9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 두 주인공은 참혹한 전쟁과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여전히 두 사람을 시험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채웠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유길채가 이장현을 다시 만나려고 했지만, 이장현은 자신의 미안함과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면서 격렬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두 사람은 마침내 함께 도망치려고 결심하지만, 운명은 또 한번 두 사람을 갈라놓습니다.

 

이 드라마는 파트 1을 마무리하며 병자호란과 사랑, 생명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연출, 영상미 등도 시청자들로 하여금 매료시키는 요소였습니다.

'연인'은 8월 4일에 첫 방송되었으며, 파트 2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여기서도 두 주인공의 사랑과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