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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 2번째 포스팅으로 홍진경 유튜브에서 아나운서 두 분이 가르쳐준 헷갈리는 맞춤법 몇 개도 추가하였습니다. 저번에 언급했던 것은 빼고 사람들이 혹은 내가 잘 실수하는 맞춤법 개인적으로 정리를 하니 최소한 이번 것과 저번 것은 안 틀리고 문자나 톡을 해야겠습니다.

     

     

    1. 한번 VS 한 번

     

     

    [한번] 한차례, 가볍게 해 본다

    ex. 게임 한판 하자 : 가볍게 제안

     

    [한 번] 횟수나 수량을 셀 때

    ex. 게임 딱 한 판 하자 : 숫자를 셀 때

     

     

    2. 로서 VS 로써

     

     

    [~로서] : 자격, 역할 등을 나타냄 (거의 사람)

     

    [~로써] : 도구, 수단을 나타냄 (주로 사물)

     

     

    3. 웬만한 VS 왠만한

     

     

    [왠] : '왠지' 딱 1개 => '왜인지'의 줄임말

    ex. 오늘은 왠지 시작이 좋다/ 왠지 익숙하더라

     

    [웬] : '왠지' 빼고 모두 '웬' => 어찌된, 어떠한을 의미

    ex. 이게 왠 떡이니? / 네가 여기 웬일이니?

     

     

    4. 율 VS 률

     

     

    ● 맨 앞에 올 때는 무조건 '율'

     

    ● 뒤에 올 때

     

    앞에 받침이 없으면 '율'

    ex. 비율, 분배율

     

    앞에 받침이 있으면 '률'

    ex. 확률, 합격률

     

    '니은' 받침이 있으면 '율'

    ex, 배분율, 흡연율

     

    외우기 : 확률/ 비율/ 배분율

     

     

    5. 설레임 VS 설렘

     

     

    [설레임] 이란 말은 없다. just 아이스크림 상표

     

     

    6. 어떡해 VS 어떻게

     

     

    [어떡해]는 혼자 쓸 수 있음

     

    [어떻게] : 이어지는 말을 꾸며주는 부사 => 혼자 쓸 수 없음

     

     

    7. 대 VS 데

     

     

    대와-데의-쓰임-구별법
    대 / 데

     

    [대] : 남에게 들은 내용을 전달

    ex. 눈이 높대 => 내가 들었어

     

    [데] : 직접 경험한 사실을 말함

    ex. 눈이 높던데 => 내가 봤어